홍삼오일 전립선 비대증 개선 효과와 성기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인체 대상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카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팀과 KGC인삼공사 천연물효능연구소 연구팀의 공동연구를 통해 전립선 비대증의 대표증상인 배뇨장애를 개선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다양한 배뇨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50대 이상 남성의 50%이상이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의 대표 증상으로는 소변을 방광 내에 충분히 채우지 못해 자주 소변을 보는 빈뇨 증상과,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는 야간뇨,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나오는 요실금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홍삼오일 전립선비대증 실험효과
중증도의 전립선비대증을 겪은 만 40세 이상 남성들 88명에게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눈 뒤에 실험군에게는 12주간 홍삼오일 500mg 캡슐 2개를 1일 1회 섭취하게 하고, 대조군에게는 모양과 맛이 같은 위약을 먹게 했는데요.
그 결과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 국제발기기능지수(IIEF-5), 전립선특이항원(PSA)의 변화를 관찰했다고 하였습니다. 전립선증상점수는 평균 11.87점에서 5.87점으로 50.5% 개선됐고, 발기기능지수는 28.1%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발기 기능, 성적 쾌감, 성 욕구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IIEF-5도 기준선과 비교했을때 홍삼오일 섭취군을 28.1%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세웅 교수는 “홍삼 오일은 기존 전립선 치료제의 단점으로 알려진 발기 부전, 성욕 감퇴 등도 개선해 주는 것을 확인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실험에 참여한 환자들에게서 이상 반응도 나타나지 않았고, 남성호르몬 수치 변화에도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홍삼이 몸에 좋은건 알고 있었지만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있는 남성들에게는 자주 일어나는 질환인데요. 홍삼뿌리 오일이 남성에게는 정말 좋은 효과가 있었네요.
이상 홍삼오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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