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술 과정과 미리 알면 좋은 정보


임플란트는 충치나 치주 질환, 사고와 부상 등으로 치아가 상실된 경우 이를 대체하거나 치아를 지지하기 위해 치아 뿌리를 대신하는 인공 치아 입니다. 치주 질환이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상실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최근에는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층의 치아 손상 및 상실도 많아지고 있고 젊은층도 생각보단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치아는 삶의 질에 엄청나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빠른 개선이 필요한데요. 그럼 임플란트 수술 전 준비사항과 수술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플란트

임플란트 수술 전 준비 사항

임플란트 수술 전 준비 사항은 성공적인 임플란트 수술의 결과와 회복 기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잘 준비를 하셔야 이후에 감염이나 출혈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든 수술에서 기본이듯 수술 전에는 음주나 흡연을 반드시 하지 않는게 좋고 수술 당일에는 가벼운 식사정도만 하고 수술 전 6시간 정도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임플란트 수술 과정

각 치과나 의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진료 및 검사

먼저, 치과 의사와 상담과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환자의 구강상태와 치아 손상정도를 평가 받아보고 암플란트 치료가 적합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때 미리 알러지나 질환, 약물 복용 여부 등 상세히 알려주어 부작용이 없도록 합니다.

  • 정밀 진단 및 계획 (뼈 이식 검토)

영상 검사(X-선, CT 스캔) 등을 통해 치아와 주변 조직의 구조를 자세히 확인하고, 정확한 치료 계획을 수립합니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인공 치아를 심는 수술이기 때문에 잇몸뼈가 건강하면 발치 후 바로 식립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잇몸뼈가 부실하다면 임플란트 수술 전에 뼈 이식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잇몸뼈 상태에 따라 뼈 이식 후 안정화 되기까지 기다렸다가 심는 경우가 있고 뼈 이식 동시에 심는 경우도 있습니다.

  • 임플란트 픽스쳐 식립 수술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잇몸 절개 방식인데요 수술 당일, 환자의 상태에 맞게 마취를 하고 이식할 위치에 절개를 하고 임플란트 픽스쳐를 삽입합니다.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나선형 나사 형태로 치아 뿌리의 역할을 합니다. (잇몸과 잇몸뼈가 건강하신 분은 잇몸 절개와 봉합 과정이 없는 무절개 임플란트도 있습니다)

  • 회복 기간

임플란트 픽스쳐가 주변 뼈 조직과 융합하여 자연 치아의 뿌리처럼 잇몸뼈에 단단하게 고정 될 때까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줍니다.

이는 보통 3~4개월 정도 진행되며, 뼈 이식을 해야 할 경우엔 6개월 이상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환자는 일생 생활을 유지하면서 치유할 수 있습니다. 환자 분의 건강 상태 및 회복력에 따라 안정화 기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 임플란트 지대주 부착

임플란트 크라운(보철물)을 연결하여 장착하기 위한 지대주를 부착합니다. 이 과정은 간단하기 때문에 오래 걸리지는 않고 부착 수술 후 다시 1~2주 정도의 회복시간을 갖습니다.

  • 크라운(보철물) 제작

수술 부위가 다 아물고 나면 주변 치아의 본을 떠서 치아 모양의 보철물인 크라운 제작을 합니다. 이 기간은 일주일 정도 소요 됩니다.

  • 크라운(보철물) 장착

다 제작 된 크라운(보철물)을 임플란트 지대주에 장착합니다. 그 다음 다른 치아들와 교합을 맞춥니다. 이물감이나 교합중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고 마무리 해 줍니다.

임플란트 수술 후 관리

임플란트 수술 후에는 관리도 중요합니다. 임플란트 부위가 잘 안정화 되고 치유되도록 신경을 써 주는게 좋은데요. 관리를 잘해야 수술 후에 치유 기간도 짧아지고 안정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술 후 일정 기간동안은 당연히 흡연과 음주를 안 하시는게 좋고 의사가 알려주는 주의사항을 잘 지키고 주기적인 치과 검진을 합니다. 불편감이 있을땐 치과에 바로 상의하시고 구강 위생에도 신경 써 주세요.

건강이나 이외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https://plusblog.kr/ 저의 블로그에서 좀 더 다양하게 둘러봐주세요^^

Leave a Comment